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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뉴스] '방송 콘텐츠의 모든 것', 여기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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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7~9일 부산 벡스코에서…47개국 500여 업체 참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구매가 이뤄지는 부산콘텐츠마켓(BCM)이 7~9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47개국 500여 업체에서 1500여명의 방송 관계자와 바이어 등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거래한다.

방송견본시, 문화콘텐츠펀드 투자설명회, 세계 콘텐츠 프로듀서 아카데미, 부산콘텐츠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투자사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 라운지는 지금까지 총 43개 제작사가 200여 건의 미팅을 신청해 콘텐츠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업투자사가 새로 조성한 문화콘텐츠펀드의 운용 계획과 전망을 소개하는 문화콘텐츠펀드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창투사가 대부분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후 5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맡았다. EBS 어린이 체험전, 부산 영상인의 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015.05.06 06:38
김고금평 dann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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