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2015부산콘텐츠마켓 7일 개막, 46개국 461개 업체 1,4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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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 '부산콘텐츠마켓(BCM)
2015’가 7일 오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해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현재(4월 23일 사전등록 기준)까지 46개국 461개 업체, 바이어와 셀러 1,028명이 사전등록을 마감했다"며 "현장등록을 고려하면 최종 1,4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콘텐츠마켓은 △BCM마켓 △BCM포럼 △BCM아카데미 △BCM플라자 △공식행사 △홍보대사 장혁, 남규리 팬사인회 등‘부대행사' 6개 분야에서 총 18개 행사가 준비돼 있다.
7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BCM 2015’ 홍보대사인 배우 장혁과 남규리 등 국내외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BCM마켓’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될 예정이다. 방송영상 콘텐츠를 사고 파는 방송견본시 외에도 투자자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을 운영한다.
7일 오후 2시부터 회의실 214호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친 7개 회사의 콘텐츠 발표회가 국내외 방송사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BCM피칭’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장혁, 남규리 팬사인회가 제1전시장 2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 지상파 및 종편채널의 연출가들이 사전 접수한 대학생 및 실무전문가에게 강의를 하는 'BCM아카데미'는 7일부터 3일간 회의실 314호에서 열린다.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회의실 214호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사의 회장인 아비 아르모자 등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tvN 미생’의 김원석 PD를 초청해 제작 및 기획과정을 듣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8일 오전 11시부터 회의실 218호에서 열린다.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도 오후 1시 30분부터 회의실 311호에서 진행된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가 회의실 211호에서 열린다. 1부 순서로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미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화행 (동명대, 부울경언론학회 회장) 교수의 사회로, 박건식 (韓, 한국PD연합회 회장), 서태건 (韓,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 BCM 자문위원), 최정우 (韓, 케이블TV VOD 대표 / BCM 자문위원), 겅 쇼우화 耿晓华 (中, iQIYI.COM 부회장), 유샤오강 尤小刚 (中,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 / BCM 조직위원) 등 11명의 한.중 서미트 패널들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드라마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아시아 UHD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등 드라마 콘텐츠와 교육용 다큐멘터리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BCM플라자’는 일반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등 EBS의 인기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애니메이션관' △방송프로그램의 제작과정을 현장에서 체험, 직접 뉴스를 진행 해 보는 '방송체험관' △부산지역 방송․영상․애니메이션 등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업체참여관' △부산지역의 창업인재 발굴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새일찾기 등을 진행하는 '취업박람회' △부산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J헬로비전에서 제작하는 '라디오스타 부산FM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될 계획이다.
2015-05-04 [09:39]
배종태 기자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는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현재(4월 23일 사전등록 기준)까지 46개국 461개 업체, 바이어와 셀러 1,028명이 사전등록을 마감했다"며 "현장등록을 고려하면 최종 1,4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콘텐츠마켓은 △BCM마켓 △BCM포럼 △BCM아카데미 △BCM플라자 △공식행사 △홍보대사 장혁, 남규리 팬사인회 등‘부대행사' 6개 분야에서 총 18개 행사가 준비돼 있다.
7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BCM 2015’ 홍보대사인 배우 장혁과 남규리 등 국내외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BCM마켓’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될 예정이다. 방송영상 콘텐츠를 사고 파는 방송견본시 외에도 투자자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비즈매칭을 운영한다.
7일 오후 2시부터 회의실 214호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친 7개 회사의 콘텐츠 발표회가 국내외 방송사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BCM피칭’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장혁, 남규리 팬사인회가 제1전시장 2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 지상파 및 종편채널의 연출가들이 사전 접수한 대학생 및 실무전문가에게 강의를 하는 'BCM아카데미'는 7일부터 3일간 회의실 314호에서 열린다.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회의실 214호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사의 회장인 아비 아르모자 등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tvN 미생’의 김원석 PD를 초청해 제작 및 기획과정을 듣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8일 오전 11시부터 회의실 218호에서 열린다.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도 오후 1시 30분부터 회의실 311호에서 진행된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가 회의실 211호에서 열린다. 1부 순서로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미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화행 (동명대, 부울경언론학회 회장) 교수의 사회로, 박건식 (韓, 한국PD연합회 회장), 서태건 (韓,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 BCM 자문위원), 최정우 (韓, 케이블TV VOD 대표 / BCM 자문위원), 겅 쇼우화 耿晓华 (中, iQIYI.COM 부회장), 유샤오강 尤小刚 (中,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 / BCM 조직위원) 등 11명의 한.중 서미트 패널들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드라마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아시아 UHD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 등 드라마 콘텐츠와 교육용 다큐멘터리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BCM플라자’는 일반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등 EBS의 인기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애니메이션관' △방송프로그램의 제작과정을 현장에서 체험, 직접 뉴스를 진행 해 보는 '방송체험관' △부산지역 방송․영상․애니메이션 등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업체참여관' △부산지역의 창업인재 발굴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새일찾기 등을 진행하는 '취업박람회' △부산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J헬로비전에서 제작하는 '라디오스타 부산FM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될 계획이다.
2015-05-04 [09:39]
배종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