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부산콘텐츠마켓서 다양한 행사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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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부터 9일 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15에서는 다양한 아카데미와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MIP ACADEMY - GLOBAL CONTENTS PRODUCER ACADEMY와 BCM아카데미가 있고, 세미나에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가 있다.
먼저 는 5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 회의실 214호에서 열린다.
이 아카데미는 현업 방송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제작 경향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랑스 칸느에서 MIPCOM, MIPTV를 개최하는 Reed Midem과 BCM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첫 해 주제를 '포맷'으로 선정했다.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이 연사로 구성돼 있고, 그중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사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아비 아르모자(AVI Armoza)가 방문연사로 초청되었다. 강의 연사로는 세계적인 포맷 회사인 Fremental, all3 media, Zodiac의 구매 담당 이사들과 SBS 크리에이티브 오아시스 랩 김일중 차장, CJ E&M 방송글로벌콘텐츠개발팀 황진우 팀장 등이 있다.
다음으로 는 BCM2015에 참관하는 전국 유관 전공 학생들과 실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방송과 영상 콘텐츠 실무 전문가들이 하는 강의이다. 본 강의를 통해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제작 경향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BCM아카데미에서는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방송 포맷의 기획·제작 및 유통" 분야를 집중 교육함으로써 방송영상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CM아카데미는 5월 7일 부터 9일 까지 3일간 벡스코 회의실 314호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은혜정, KBS 중국전략사업팀 권용택 PD, CJ E&M 방송글로벌콘텐츠개발 황진우 팀장, SBS 편성기획팀 크리에이티브 오아시스 랩 김일중 차장, MBC 예능제작국 강궁 PD, EBS 콘텐츠기획센터 외주제작부 오정석 PD, JTBC 콘셉트사업1팀 정일훈 팀장, TV조선 제작본부 제작1팀 조승연 부장 등이다.
지난 6일 부터 24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일정 시간 이상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콘텐츠마켓 사무국(051-747-644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콘텐츠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벡스코 회의실 21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제1부는 아시아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미트 컨퍼런스이다.
그중 한국 패널로는 KBS 금동수 부사장, 한국PD연합회 박건식 회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독립제작사협회 안성주 회장, 부울경언론학회 이화행 회장, iHQ 전용주 대표이사, 한국방송통신아동콘텐츠협회 정극포 회장, 케이블TV VOD 최정우 대표가 있고, 중국 패널로는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유샤오강 회장, 중국교육방송국 천홍 부사장, 아이치닷컴(IQIYI.COM) 겅쇼우화 부회장, BESTV 인터넷TV사업그룹 쟝위에 부사장 겸 총편집장, 후난애니월드카툰유한공사 펑아이춘 부사장이 있으며, 일본 패널로는 전 일본TV프로그램제작사연맹 카나자와 코지(金澤 宏次) 부이사장, 일본애니메이션협회 마츠모토 사토루(松本 悟) 전무이사 겸 사무국장, NHK 교육채널 키야스 마사유키(喜安 政幸) 편집장, 대만 패널로는 대만광고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왕웨이쟝(汪威江) 이사장 등이 있다.
제2부는 아시아 UHD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 먼저 드라마 콘텐츠 현황과 발전방안을 경성대학교 정태철 교수의 사회로, 성신여자대학교 노동열 교수의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 삼화네트웍스 안제현 대표,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유샤오강 회장, 전 일본TV프로그램제작사연맹 카나자와 코지(金澤 宏次) 부이사장, 대만광고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왕웨이쟝(汪威江) 이사장 등이 있다.
제2부의 두 번째 소주제는 아시아 UHD 교육용 다큐멘터리(교육 콘텐츠 등) 현황 및 발전방안이다.
중국동북사범대학 전매과학학원 아오바이 부원장이 사회를 보며, 중앙대학교 유홍식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EBS 학교교육 김유열 본부장, 한국독립PD협회 이동기 이사장, 중국교육방송국 천홍 부사장, 중국전매대학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학부 하수류우 부학장, NHK 교육채널 키야스 마사유키 편집장이 있다. 끝으로 제3부는 아시아 모바일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송종길 교수가 사회를 보며, 동서대학교 채일진 교수가 발제를 한다. 패널로는 한국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김영두 회장,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 중국TV예술가협회 애니메이션위원회 마오융 부사무국장, CCTV 저작권관리부 정즈 부장, 후난애니월드카툰유한공사 펑아이춘 부사장, 일본애니메이션협회 마츠모토 사토루 전무이사 겸 사무국장이 있다.
이 세미나는 BCM에 등록된 사람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전 BCM2015 홈페이지 또는 단체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tvN '미생'의 김원석 CJ E&M 드라마제작국 PD와 <감독과의 대화>를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벡스코 회의실 218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0일 국내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미생'은 평균 시청률 8.2%, 최고 시청률 10.3%(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생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김원석 PD는 유관 전공 대학생들과 '미생'의 제작 기획 및 과정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력 : 2015-04-23 10:32:19 목 노출 : 2015-04-23 10:36:00 목
김중걸 기자 jgkim@idomin.com
아카데미에는 MIP ACADEMY - GLOBAL CONTENTS PRODUCER ACADEMY와 BCM아카데미가 있고, 세미나에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가 있다.
먼저 는 5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 회의실 214호에서 열린다.
이 아카데미는 현업 방송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제작 경향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랑스 칸느에서 MIPCOM, MIPTV를 개최하는 Reed Midem과 BCM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첫 해 주제를 '포맷'으로 선정했다.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이 연사로 구성돼 있고, 그중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사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아비 아르모자(AVI Armoza)가 방문연사로 초청되었다. 강의 연사로는 세계적인 포맷 회사인 Fremental, all3 media, Zodiac의 구매 담당 이사들과 SBS 크리에이티브 오아시스 랩 김일중 차장, CJ E&M 방송글로벌콘텐츠개발팀 황진우 팀장 등이 있다.
다음으로 는 BCM2015에 참관하는 전국 유관 전공 학생들과 실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방송과 영상 콘텐츠 실무 전문가들이 하는 강의이다. 본 강의를 통해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최신 제작 경향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BCM아카데미에서는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방송 포맷의 기획·제작 및 유통" 분야를 집중 교육함으로써 방송영상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CM아카데미는 5월 7일 부터 9일 까지 3일간 벡스코 회의실 314호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은혜정, KBS 중국전략사업팀 권용택 PD, CJ E&M 방송글로벌콘텐츠개발 황진우 팀장, SBS 편성기획팀 크리에이티브 오아시스 랩 김일중 차장, MBC 예능제작국 강궁 PD, EBS 콘텐츠기획센터 외주제작부 오정석 PD, JTBC 콘셉트사업1팀 정일훈 팀장, TV조선 제작본부 제작1팀 조승연 부장 등이다.
지난 6일 부터 24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일정 시간 이상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콘텐츠마켓 사무국(051-747-644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차세대 콘텐츠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벡스코 회의실 21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세미나 제1부는 아시아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미트 컨퍼런스이다.
그중 한국 패널로는 KBS 금동수 부사장, 한국PD연합회 박건식 회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독립제작사협회 안성주 회장, 부울경언론학회 이화행 회장, iHQ 전용주 대표이사, 한국방송통신아동콘텐츠협회 정극포 회장, 케이블TV VOD 최정우 대표가 있고, 중국 패널로는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유샤오강 회장, 중국교육방송국 천홍 부사장, 아이치닷컴(IQIYI.COM) 겅쇼우화 부회장, BESTV 인터넷TV사업그룹 쟝위에 부사장 겸 총편집장, 후난애니월드카툰유한공사 펑아이춘 부사장이 있으며, 일본 패널로는 전 일본TV프로그램제작사연맹 카나자와 코지(金澤 宏次) 부이사장, 일본애니메이션협회 마츠모토 사토루(松本 悟) 전무이사 겸 사무국장, NHK 교육채널 키야스 마사유키(喜安 政幸) 편집장, 대만 패널로는 대만광고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왕웨이쟝(汪威江) 이사장 등이 있다.
제2부는 아시아 UHD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 먼저 드라마 콘텐츠 현황과 발전방안을 경성대학교 정태철 교수의 사회로, 성신여자대학교 노동열 교수의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 삼화네트웍스 안제현 대표, 중국드라마제작사협회 유샤오강 회장, 전 일본TV프로그램제작사연맹 카나자와 코지(金澤 宏次) 부이사장, 대만광고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왕웨이쟝(汪威江) 이사장 등이 있다.
제2부의 두 번째 소주제는 아시아 UHD 교육용 다큐멘터리(교육 콘텐츠 등) 현황 및 발전방안이다.
중국동북사범대학 전매과학학원 아오바이 부원장이 사회를 보며, 중앙대학교 유홍식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EBS 학교교육 김유열 본부장, 한국독립PD협회 이동기 이사장, 중국교육방송국 천홍 부사장, 중국전매대학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학부 하수류우 부학장, NHK 교육채널 키야스 마사유키 편집장이 있다. 끝으로 제3부는 아시아 모바일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송종길 교수가 사회를 보며, 동서대학교 채일진 교수가 발제를 한다. 패널로는 한국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김영두 회장,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 중국TV예술가협회 애니메이션위원회 마오융 부사무국장, CCTV 저작권관리부 정즈 부장, 후난애니월드카툰유한공사 펑아이춘 부사장, 일본애니메이션협회 마츠모토 사토루 전무이사 겸 사무국장이 있다.
이 세미나는 BCM에 등록된 사람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전 BCM2015 홈페이지 또는 단체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tvN '미생'의 김원석 CJ E&M 드라마제작국 PD와 <감독과의 대화>를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벡스코 회의실 218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0일 국내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미생'은 평균 시청률 8.2%, 최고 시청률 10.3%(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생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김원석 PD는 유관 전공 대학생들과 '미생'의 제작 기획 및 과정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력 : 2015-04-23 10:32:19 목 노출 : 2015-04-23 10:36:00 목
김중걸 기자 jgkim@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