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부산콘텐츠마켓2017,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간 공동 업무협약 체결
본문
부산콘텐츠마켓2017,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간 공동 업무협약 체결
▲ 부산콘텐츠마켓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간 공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는 ‘부산콘텐츠마켓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산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23일 오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체결했다.
협약에는 부산벤처연합협동조합,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부산게임협회,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더배움협동조합,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 글로벌네트웍협의회, 스마트제조IT협의회 등 부산지역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IT․게임․디자인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업체들이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함으로서 국내외 최신 트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콘텐츠 발굴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협회들과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지역 중소 업체들의 콘텐츠 홍보, 우수 콘텐츠 상용화 개발, 콘텐츠 수출 판로 개척 등 중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전시․체험이 가능한 BCM마켓+에서는 MOU를
맺은 협회들로 구성된 ‘부산벤처연합협동조합 공동관'도
함께 운영된다. 공동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VR 콘텐츠 체험 및 시연, 드론 촬영 영상 시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구종상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부산콘텐츠마켓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콘텐츠
분야 협회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협력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 같은 공동의 노력을 바탕으로
부산콘텐츠마켓을 거점으로 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부산콘텐츠마켓2017은 5월 10일(수)부터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BCM2017의 국내외 바이어(buyer)와 셀러(seller)들을 위한 마켓은 오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반 시민들의 부산콘텐츠마켓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장으로 열리는 BCM마켓+는 5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