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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BCM,아시아 넘어 '세계 3대마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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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아시아 넘어 '세계 3대마켓'으로



 스마트폰은 필수, 방송통신융합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요. 올해 10주년을 맞은 BCM, 아시아 넘어 '세계 3대마켓'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심병균 기잡니다.
 


[기사내용]
 

지난 11일 개막한 'BCM 2016'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은 개막을 선언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3대 콘텐츠 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


"마켓 실적은 바이어와 셀러는 작년 대비 80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2800명 이상 참가했고, 영상 관련업체는 외국에서 100개 이상 증가했고, 국내는 200개 이상 증가해서 8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출 목표는 작년 대비 증가할 것 같습니다. 1억 달러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16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드라마제작협회는 중국 콘텐츠를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고,대만의 방송사도 올해도 대만공동관을 꾸려 주목받았습니다. 네덜란드·프랑스·미국·인도·러시아·아르헨티나 등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도 참가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참관단만 보낸 일본은 내년부터 참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월쉐람조조 / 홍콩 치얼스 미디어


" 부산콘텐츠마켓은 매우 훌륭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한국콘텐츠를 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홍콩, 싱가폴,베트남 등 TV매체에도 콘텐츠를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만나서 더 나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멋진 비즈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하기 위해 국내 다큐 기획자와 제작자가 해외 투자사와 배급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인 코리아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국내 제작사들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승필/ 글로벌 피칭 참가 '스튜디오 반달'


" 저희 회사가 6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 현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로 우뚝 섰습니다. 저희 회사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느끼고요. (글로벌피칭)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해외나가는 비용도 많이 들고 많은 바이어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런자리가 있음으로해서 초대받은 바이어들만해도 집중력있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세계 여러 나아의 방송제작 경향을 살펴보는 '아시아 차세대콘텐츠 포럼 세미나'를 비롯해 'BCM 아카데미',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아카데미, 글로벌 콘텐츠 프로듀서 아카데미'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벡스코 제 1전시장 회의실에서 '프로듀서에게 영감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아카데미'에서 PD출신 CJ E&M 이명한 상무는 콘텐츠의 브랜드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명한 / CJ E&M 상무


" 미생,응답하라,1988,삼시세끼 라는 프로그램은 이제 더 이상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영역이 아닌 그냥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가 됐죠. 이렇게 채널이 많아지고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방송 프로그램이 하난의 어떤 존재감이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려면 하나의 브랜드가 돼야 한다. "

 

국내에서는 종편 채널 두 곳이 마켓에 처음 참여했고, 국내 신규 전시업체와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들도 참여했습니다.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된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국제공동부문 대상은 '춘희막이'의 박혁지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해양부문 대상은 타카다 쓰요시 감독이 받았습니다.


기존 전시행사인 BCM 플라자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합한 마켓 플러스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콘테츠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드론, 방송체험 등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을 시선을 끌었습니다. BCM은 세계적 방송콘텐츠마켓 역할 뿐만 아니라 부산 마이스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융합시대, 열 돌을 맞은 BCM 디지털 콘텐츠와 방송 방송콘텐츠 시장중심의 '세계 3대마켓'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심병균이었습니다. 



심병균 기자
2016.05.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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