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콘텐츠마켓 오는 10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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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오는 10일 '팡파르'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전 세계 45개국 2500여 명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여 예정으로, 비즈니스 장으로 개최하는 'B2B'
행사와 일반 시민 행사로 마련하는 'B2C'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비즈매칭(BIZ Matching) ▲BCM 글로벌 피칭(BCM Global Pitching)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크라우드 펀딩 ▲BCM
FORUM(아시아차세대TV콘텐츠포럼세미나) ▲BCM ACADEMY(BCM ACADEMY, MIP ACADMY)
▲투자협약식 ▲아시아 다큐멘타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방송콘텐츠 존(방송영상 미디어 콘텐츠), 콘텐츠
소프트웨어 존(3D 프린팅, 로봇 과학교실 등),
웹툰·애니메이션·게임존(캐릭터, 만화출판물, 웹툰,
영상콘텐츠 등 제작기업 체험), 드론&VR 존(VR 및 드론을 통한
촬영기법, 제품 소개), 관계기관·관련학과 존(부산지역 13개
협회, 콘텐츠 관련 기관·대학 학과 홍보)이 운영한다.
미주지역과 유럽의 방송콘텐츠 시장공략을 위해
딜라이브-넷플릭스 간의 콘텐츠 판매와 홍보, 세미나 개최
등 상호협력 사업을 통해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전시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165개
부스가 마련되며 융·복합 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융합콘텐츠(드론, VR, 3D프린터, 로봇 등)를 둘러 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BCM 2017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