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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비전] 부산콘텐츠마켓 ‘BCM 201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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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BCM 201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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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BCM 2016' 개막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BCM은  세계 46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1억 달러 거래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병균 기잡니다.


[기사내용]

벡스코 제 1전시장, 드라마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 BCM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을 비롯해  참가 바이어와 셀러 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진징 / 중국

"구경하러 왔어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좋아해요. 송중기나 김우빈 좋아해요."
 

<인터뷰> 기무라 토시히데 / 일본

"한국 콘텐츠를 다루는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참가한 이유는 한국 각 채널의 살아있는 정보를 듣고 그 정보를 가지고 편성에 구성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평소에는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는데
직접 만나 소통하니 더욱 좋습니다. "
 

 BCM 거래의 두 주체인 바이어와 셀러는 지난해 2020명에 비해 40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신규 참가국 증가로 전시장 규모도 약 1.5배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아 에스트렐라/ 콜롬비아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 강화와 새로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왔습니다. 고객들과 시간을 보내며, 아시아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출하기를 기대합니다."


'중국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영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베트남 텔레필름, 중국 드라마제작협회 등이 바이어 겸 셀러 자격으로 신규 참가했습니다. 타이완은 전시장 내 타이완 공동관을 다시 마련했고 일본 콘텐츠수출입협회는 내년 참가를 확정하고, 올해 BCM을 참관합니다.

국내에서는 기존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해 일부 종편도 신규 셀러로 콘텐츠 판매에 나섰습니다. 지역 중소 제작사도 콘텐츠 수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CM은 아시아 디지털방송 아카데미 설립, 중소영상제작사와  투자자 상설 비즈매칭,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콘텐츠 발굴 전시 등 BCM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세계적 방송콘텐츠마켓 역할 뿐만 아니라 부산 마이스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구종상 / BCM집행위원장

"이번에 수출 목표는 1억 달러입니다. 특히, 포맷 관련해 세계적인 포맷시장의 중요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예능이 대세이다보니까 예능 포맷에 교육이나 음악 분야 업체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반시민들이 BCM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마켓 플러스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와 컨버전스 융합콘텐츠를 비롯해 방송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아시아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아시아 차세대 콘테츠 포럼 세미나도 진행됩니다. BCM 아카데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멀티플랫폼 시대의 예능과 드라마'를 주제로 열립니다.


BCM조직위는 B1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다큐멘타리 어워즈` 시상식도 마련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BCM 발전에 기여한 해외 3명(중국 2명, 홍콩 1명), 국내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12일에는
중국 600여개 민간 영상제작업체를 총괄 관리하는 중국민영문화산업협회, 상하이방송콘텐츠제작업협회 등과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은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14일까지 열립니다. 헬로티비 뉴스, 심병균입니다.



심병균 기자
2016.05.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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