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KNN]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개막

페이지 정보

본문


636020141665041899_icfcd208495d565ef66e7dff9f98764da.aspx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개막



636020141665041899_ic4ca4238a0b923820dcc509a6f75849b.aspx


<앵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방송 영상 시장, 부산콘텐츠마켓이 어제(11일) 개막했습니다.

지역 민영방송의 우수한 영상 콘텐츠들과 국내 인기 드라마 등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기회가 열렸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KNN 창사 특집 해양 다큐멘터리 “방주의 신 선왕” 입니다.

안전한 항해와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했습니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같은 우수한 콘텐츠들이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 방송 영상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개막됐습니다.

올해 10회째로, 전 세계 46개국 2천 8백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올해는 특히 아시아바이어들이 대거 찾아왔습니다.

최근 방송 3사 드라마들의 잇따른 흥행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올해 1억달러 거래 실적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사오강/중국드라마협회 유사오강>
“이번이 4번째 참석인데, 매번 올 때마다 큰 수확이 있었고, 이번에도 많은 한국 제작사들, 다른 외국 제작사들과도 함께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거래만 하는 게 아니라 방송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도 개최됩니다.

또 방송관계자들의 상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섭니다.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언제든지 부산의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외국 투자자들을 끌어와서 만나고, 필요하면 저희가 외국에 가서 투자자들을 만나는 그런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가상현실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오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KNN관리자
등록 2016-05-12




  • 주최주관

  •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