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부산콘텐츠마켓' 역대 최대 1억2천만 달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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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역대 최대 1억2천만 달러 실적
10~13일 벡스코서 열려...마켓 다각화 원년 자평
지난 1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 2017'(BCM 2017)이 역대 최대 거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는 올해 마켓에 46개국에서 1천14개
업체, 2천812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 1억2천만 달러의 거래가 이뤄져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거래 실적은 중국의 사드보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5%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조직위는 올해 마켓 운영에 있어 한국 콘텐츠를 파는
것을 넘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미주 지역
등에서도 콘텐츠를 파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다각화를 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