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BCM 선상 네트워킹 참가자들 "해운대 밤바다,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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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 선상 네트워킹 참가자들 "해운대 밤바다, 너무 아름다워요"
부산콘텐츠마켓(BCM)이 11일 오후 해운대에서 선상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유람선 '티파니21'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BCM에 참가 중인
국내외 바이어 등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참가자들은 만찬을 즐기면서 약 두 시간 동안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백미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화려한
폭죽놀이였는데, 이들은 멋진 광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부천만화홀딩스 박준휘 대표는 "제작사들과 상담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선상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더불어 바다와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베트남 TKL 방송국 르방 프로그래밍 매니저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는데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환상적이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사진=장서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