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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Hello tv 뉴스 - 아시아 방송제작자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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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방송제작자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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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시 영상 바로 보기 가능


<앵커 멘트>

방송을 비롯해, 온라인, 모바일까지 각종 미디어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질이 낮은 콘텐츠는 사장될 수 밖에 없겠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합한 제작환경과, 제작자의 역량이 갖춰져야할 텐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제작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안수민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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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기대에 가득찬 표정의 수강생들.

 

국적은 다르지만

미디어콘텐츠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INT>티파니 쿠 타이완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참석했습니다.

모든 방송 제작자들이 일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함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협업해서 미래의 방송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영상물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아시아디지털방송아카데미가

21일 시작됐습니다.

 

65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3일간 부산에 머물며,

방송제작, 방송산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고 학습합니다.

 

INT>구종상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아시아디지털방송아카데미는 아시아 지역 방송 관련된 전문가들의

소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기도 하고요,

동시에 아시아 방송콘텐츠 시장 그리고 산업의 상생

그리고 동반 성장을 목표로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주제는

드론과 웹 기반의 콘텐츠입니다.

 

참가자들은 제작실습,

각 국가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의 강연 등을 통해

정보를 직접얻고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일에는 중국 내

시청률 1위 드라마를 제작하기도한

중국 유명 방송제작사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듀샤오밍 대표는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아시아권국가 방송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듀샤오밍 중국 STAR-D 프로덕션 대표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방송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 공유 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선견성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평가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한

에니메이션 뽀로로 제작사의

최종일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콘텐츠 시장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INT>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이사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콘텐츠 산업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로

여러 나라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선진국이나 같은 반열에 올랐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이르겠지만 조만간에 현재 세계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국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며,

수많은 형태의 콘텐츠 제작이 쏟아지고 있는

콘텐츠 산업환경.

 

아시아디지털방송아카데미는

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제작자들을 지원하며,

인재양성과,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선순환구조를 통해

아시아권국가의 동반성장을 돕는 장이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안수민입니다.

 

안수민 기자 sumin.an@cj.net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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