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칸시리즈 음악상 수상 배우 아린, 부산 BCM마켓 라운드 인터뷰 현장"눈부신 미모, 봄꽃 같은 플로럴 드레스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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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에서 ‘CANNESERIES X BUSAN’ 개막식 핑크카펫 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TV 시리즈 축제인 칸시리즈(CANNESERIES)와 부산의 협업으로, 국내외 주목받는 작품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칸시리즈 2025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 ‘S라인’의 주연 배우 아린【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 중 하나였다. 핑크카펫 행사에 앞서 소수 언론사를 대상으로 비공식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고, 아린은 “칸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용기를 얻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린이 착용한 플로럴 시스루 드레스는 마치 봄꽃 여신을 연상케 하며, 그녀가 왜 칸 현지에서 그렇게 큰 주목을 받았는지를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우 아린의 진정성과 존재감은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열린 핑크카펫 행사에서 아린은 플로럴 패턴의 시스루 롱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긴 웨이브 헤어와 미소로 핑크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아린은 포토월에서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칸을 사로잡은 배우다운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면서도 특유의 쑥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팬들과 취재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라인’ 팀에서는 감독 안주영, 배우 이수혁, 아린이 함께 참석해 작품을 대표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도 핑크카펫을 빛냈다.
선녀단식원: 배우 조혜정, 조민규, 김윤정, 이가경, 이세온
메스를 든 사냥꾼: 배우 박용우, 강훈
동요괴담: 감독 임경택, 배우 최종남, 한다니, 정정아, 강필선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 감독 송연화
배드 시스터즈, Dead End: 원작자 Malin-Sarah Gozin 감독
NEPOBABY (노르웨이, 칸시리즈 2025 특별해석상·각본상 수상작): Ida Kvernstrom 프로듀서
REYKJAVIK FUSION (아이슬란드): Hörður Rúnarsson 프로듀서
MALDITOS (프랑스): Noor Sadar 프로듀서
이번 ‘CANNESERIES X BUSAN’은 아시아와 유럽 콘텐츠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부산이 글로벌 영상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BCM 마켓 전시회는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