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왓챠,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서 '숏챠'로 브랜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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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는 자사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Shortcha)'가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어워즈'에서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숏챠에서 선보인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인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의 박영운 배우와 '러브 매직 홍시 BAR'의 윤예주 배우가 각각 베스트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즈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부산콘텐츠마켓2025'의 주요 행사로, 글로벌 숏폼 시장의 성장과 흥행을 반영해 아시아 각국의 우수 숏폼 드라마와 배우들을 선정·시상한다. 첫 행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아이치이, 길림성방송국, 마이야, 퍼펙트 월드, 자금성스튜디오, 링허미디어 등 주요 미디어 기업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는 게 왓챠 측 설명이다.
왓챠 관계자는 "앞으로도 '막힘없는 스토리 질주'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흥미롭고 창의적인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