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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스트] ‘S라인’ 이수혁·아린, ‘CANNESERIES X BUSAN’ 핑크카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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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CANNESERIES X BUSAN’ 개막식에는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CANNESERIES) 공식 선정작의 배우와 제작진이 핑크카펫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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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칸시리즈의 상징인 ‘핑크카펫’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드라마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수상작인‘S라인’(음악상)의 이수혁, 아린과 안주영 감독,‘NEPOBABY’(특별 해석상, 각본상)의 Ida Handlykken Kvernstrom 프로듀서를 비롯해,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박용우, 강훈, ‘동요괴담’의 최종남, 한다니, 정정아, 강필선, 임경택 감독, ‘선녀 단식원’의 조혜정, 조민규, 김윤정, 이가경, 이세온, 그리고 애플TV+ 글로벌 히트작 ‘배드 시스터즈’ 시즌 1·2의 원작자이자 연출자인 Malin-Sarah Gozin 감독까지 드라마콘텐츠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CANNESERIES X BUSAN’은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공식 협업을 통해 마련된 특별 상영회로, 칸시리즈에서 화제를 모은 9편의 시리즈가 스크리닝된다. 이번 스크리닝은 상업용 정식 유통 전, 글로벌 투자자와 콘텐츠 관계자를 위한 프리미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산이 칸을 잇는 세계 콘텐츠 협업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콘텐츠마켓은 2007년 출범 이후, 50개국 700여 개 이상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콘텐츠 마켓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공식 협업을 통해‘CANNESERIES X BUSAN’을 개최하며, 아시아 콘텐츠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출품작과 상영작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칸 초청작이 부산콘텐츠마켓을 경유하는 글로벌 협력 구조도 모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드라마 상영회를 넘어, 부산이 세계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싱글리스트(https://www.slist.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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