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세계적인 방송콘텐츠마켓으로 성장, “봄에 열리는 부산국제방송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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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키워드로 손꼽힌다. 국내 최대 영상문화 축제, 세계
방송영상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한
‘부산콘텐츠마켓(이하 BCM)’이 주목받아 마땅한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올해 8회째를 맞는 BCM은 드라마·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캐릭터·영화·에듀테인먼트·라이센싱·뉴미디어·쇼·스포츠 프로그램 등 방송을 중심으로 한 각종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장이자,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방송콘텐츠 전문가들의 축제다. 일반 관람객과 학생들이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이에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은 “봄에 열리는 부산국제방송제”라고 BCM을 소개한다. 구 위원장은 그 절묘한 한 마디로 가을의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행사, 세계적인 방송콘텐츠마켓으로 성장한 BCM을 정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BCM이 세계 속의 마켓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미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부상했다고 자부함”이라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실제로 올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BCM2014'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 560개 업체, 1400명의 바이어 및 셀러가 참여할 전망이다. 예상거래실적은 약 6300만 달러(실거래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8개국, 229개 업체 등이 참가해 750만 달러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던 BCM2007에 비하면 놀라운 성장 지표다.
또한 이제까지 미국의 소니픽쳐스와 월트디즈니, 영국 BBC, 일본 아사히TV와 후지TV, 독일 베타필름 등 해외 유수의 방송사와 콘텐츠제작사들이 대거 참가한 것만 봐도 BCM의 위상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런 BCM은 마켓, 포럼, 프라자,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외 방송콘텐츠를 거래하는 ‘방송견본시’, 제작자와 투자자를 연결시켜주는 ‘비즈 매칭’ 등이 포함된 BCM 마켓은 참가자의 편의를 최우선하는 비즈니스 마켓,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한 곳, 공동제작·투자·배급·유통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마켓, 뉴미디어 콘텐츠의 선도 마켓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포럼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BCM만의 아카데미,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라자의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등도 매해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구 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기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콘텐츠마켓을 지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장르와 소재의 다양화, BCM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은 부산콘텐츠마켓(BCM)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한류문화시장 저변확대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2014-01-28 09:45:19]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올해 8회째를 맞는 BCM은 드라마·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캐릭터·영화·에듀테인먼트·라이센싱·뉴미디어·쇼·스포츠 프로그램 등 방송을 중심으로 한 각종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장이자,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방송콘텐츠 전문가들의 축제다. 일반 관람객과 학생들이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이에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은 “봄에 열리는 부산국제방송제”라고 BCM을 소개한다. 구 위원장은 그 절묘한 한 마디로 가을의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행사, 세계적인 방송콘텐츠마켓으로 성장한 BCM을 정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BCM이 세계 속의 마켓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미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부상했다고 자부함”이라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실제로 올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BCM2014'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 560개 업체, 1400명의 바이어 및 셀러가 참여할 전망이다. 예상거래실적은 약 6300만 달러(실거래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8개국, 229개 업체 등이 참가해 750만 달러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던 BCM2007에 비하면 놀라운 성장 지표다.
또한 이제까지 미국의 소니픽쳐스와 월트디즈니, 영국 BBC, 일본 아사히TV와 후지TV, 독일 베타필름 등 해외 유수의 방송사와 콘텐츠제작사들이 대거 참가한 것만 봐도 BCM의 위상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런 BCM은 마켓, 포럼, 프라자,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외 방송콘텐츠를 거래하는 ‘방송견본시’, 제작자와 투자자를 연결시켜주는 ‘비즈 매칭’ 등이 포함된 BCM 마켓은 참가자의 편의를 최우선하는 비즈니스 마켓,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한 곳, 공동제작·투자·배급·유통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마켓, 뉴미디어 콘텐츠의 선도 마켓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포럼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BCM만의 아카데미,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라자의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등도 매해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구 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기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콘텐츠마켓을 지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장르와 소재의 다양화, BCM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은 부산콘텐츠마켓(BCM)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한류문화시장 저변확대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2014-01-28 09: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