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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부산콘텐츠마켓, 신흥시장 공략 및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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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콘텐츠마켓,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서 개최된다. [사진=부산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승엽 기자] 국내 대표 콘텐츠 행사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신흥시장 공략과 글로벌 협업을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북유럽, 서아프리카, 이란, 몽골 등과 국가 공동관을 운영하고, 중소 콘텐츠 기업을 위한 별도 지원관을 마련해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15개 창업투자사와 콘텐츠 제작사 간 1:1 비즈매칭을 통해 투자협약을 도출하고, ‘글로벌 피칭’에서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의 발표와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웹툰과 웹소설의 영상화, 생성형 AI 콘텐츠 기획 등 최신 산업 이슈를 다룬다. 이낙준 작가 '중증외상센터', 이종범 작가 '닥터 프로스트', 유선동 감독 '트리거' 등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신설된 주요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협업한 ‘칸시리즈×부산’ 에서는 세계 TV 시리즈 9편이 상영되며, 제작진과의 대화 및 핑크카펫 행사가 열린다. 또한, 숏폼 콘텐츠의 장편화와 IP 확장을 유도하는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ASDA), OTT 창작자를 조명하는 'BCM OTT 시리즈 어워즈(BOSA)' 도 첫선을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CM은 K-콘텐츠 해외 진출의 교두보”라며 “내년 20회를 맞아 아시아 대표 콘텐츠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스포츠한국(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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