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2월 18일(월)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콘텐츠마켓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2년도 사업 성과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사업예산안 승인,
조직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승인 등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이하 BCM) 2013 개최에 필요한
각종 현안을 논의해 확정하고 BCM 2013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7회째를 맞는' BCM 2013'은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도에 이어 'BCM-New Contents, New Network'라는 일관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보다 탄탄한 사업 기획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 개최를 비롯해 BCM 프라자, 시민과 함께 하는 부대행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분야별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행사 구성을 선보이며,
각 유관단체 및 기업기관 등 영상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영상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BCM은 지난해 해외 49개국, 국내외 5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주요 사업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를 비롯해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부문별 세미나와 SNS 관련 특강,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라자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행사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이외에도 BCM 아카데미,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국내 방송영상사업 활성화를 돕고,
관련학과 학생들을 위한 산업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의미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BCM 2013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방송마켓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권세창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