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亞최대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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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08:45 | 수정 2013.04.09 17:07
【 부산=노주섭 기자】세계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부산콘텐츠마켓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3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자는 일반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2개 분야
7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일반부문 43명, 외국어부문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소정의 교육을 통해 외국어 통역, 행사장 안내, 행사별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광수와 이청아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광수는 2009년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2012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다.
이청아는 영화 2004년 '늑대의 유혹', 2007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2011년 tvn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SBS드라마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광수, 이청아 홍보대사 위촉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동남아시아 등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두 배우의 향후 한류 팬들에게 끼칠 영향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부산콘텐츠마켓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방송콘텐츠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부산콘텐츠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49개국, 394개 업체,
바이어&셀러 616명이 온라인 등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행사는 최종적으로는 50개국, 600개 업체, 1400명의 바이어&셀러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oh12340@fnnews.com
【 부산=노주섭 기자】세계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부산콘텐츠마켓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3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자는 일반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2개 분야
7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일반부문 43명, 외국어부문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소정의 교육을 통해 외국어 통역, 행사장 안내, 행사별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광수와 이청아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광수는 2009년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2012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다.
이청아는 영화 2004년 '늑대의 유혹', 2007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2011년 tvn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SBS드라마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광수, 이청아 홍보대사 위촉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동남아시아 등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두 배우의 향후 한류 팬들에게 끼칠 영향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부산콘텐츠마켓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방송콘텐츠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부산콘텐츠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49개국, 394개 업체,
바이어&셀러 616명이 온라인 등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행사는 최종적으로는 50개국, 600개 업체, 1400명의 바이어&셀러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