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콘텐츠마켓(BCM) 홍보대사로 배우 이광수와 이청아가 선정됐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오는 10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광수와 이청아 홍보대사 위촉식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광수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KBS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맹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이다.

부산콘텐츠마켓 측은 최근 중국과 일본 등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부산콘텐츠마켓 행사와 우수한 한류 콘텐츠 홍보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 자원봉사자는 외국어 통역자 23명 등 모두 70명을 선발해 통역, 행사장 안내, 행사 부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국내외 영상·방송 관련 콘텐츠 홍보와 판매 등의 장으로 열리며,
올해 행사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50개국 콘텐츠 관련 업체 600곳이 참여하며,
국내 업체들은 K-POP 등 우수한 한류 콘텐츠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국제신문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2013-04-07 19: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