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부산콘텐츠마켓, 국제방송마켓으로의 본격적 '시동'
본문
2014-02-17 18:12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2014년도 정기총회 개최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오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방송마켓으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성과와 예산결산 보고 및 2014년도 사업계획안, 사업예산안, 운영규정개정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 확정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BCM2014의 공식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2013년도 BCM 성과와 관련한 홍보영상물이 상영된다.
한편, 오는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CM2014는 'BCM-New Contents, New Network'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우수 한국방송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5개 분야로 나누어 16개의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아시아 문화허브로서 입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 영상업체들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BCM Pitching과 부산 경남의 우수한 영상제작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콘텐츠 어워즈(BCA)를 신설하여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또 세계적인 영상콘텐츠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광산업으로의 활로를 모색할 계획으로 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와 한류관광의 접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K-pop Zone의 확대 전시 부스 운영(한류음악 및 애니메이션), 영상문화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어와 시민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비즈니스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은 "BCM은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것으로 영상산업의 메카 부산에서 열리는 마켓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8회째를 맞는 BCM은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와 창조 경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지역경제와 한국경제의 문화영상업체 분야의 핵심적이고 창조적인 문화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주소: http://www.nocutnews.co.kr/1186558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2014년도 정기총회 개최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오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방송마켓으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성과와 예산결산 보고 및 2014년도 사업계획안, 사업예산안, 운영규정개정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 확정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BCM2014의 공식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2013년도 BCM 성과와 관련한 홍보영상물이 상영된다.
한편, 오는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CM2014는 'BCM-New Contents, New Network'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우수 한국방송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5개 분야로 나누어 16개의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아시아 문화허브로서 입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 영상업체들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BCM Pitching과 부산 경남의 우수한 영상제작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콘텐츠 어워즈(BCA)를 신설하여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또 세계적인 영상콘텐츠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광산업으로의 활로를 모색할 계획으로 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와 한류관광의 접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K-pop Zone의 확대 전시 부스 운영(한류음악 및 애니메이션), 영상문화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어와 시민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비즈니스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구종상 집행위원장은 "BCM은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것으로 영상산업의 메카 부산에서 열리는 마켓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8회째를 맞는 BCM은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와 창조 경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지역경제와 한국경제의 문화영상업체 분야의 핵심적이고 창조적인 문화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주소: http://www.nocutnews.co.kr/1186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