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IH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인문학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ICAIH 2023은 총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일에는 ▲인공지능, 콘텐츠, 데이터(Ai, Content, and Data) ▲심포지엄: 인공지능과 기계의 창의적 오류(Symposium: Creative Errors made by AI and machine) 세션이 진행된다. 2일에는 ▲디지털 젠더의 구상(Designing Digital Gender)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현실(AI, Communication and Reality)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8개국에서 온 28명의 석학이 참여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아프리카 파트너십 및 대외협력 부서(UNESCO PAX)의 클레어 스타크(Clare Stark)가 ‘인공지능에 대한 인간 중심적 접근(A Human-Centered Approach to AI)’, 김진형 KAIST(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생성AI로 다시 보는 AI의 도약(Revolutionizing AI with Chat GPT: A New Leap Forward)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에 나선다.
ICAIH 202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나 학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공지능인문학 정립이라는 아젠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 균형잡힌 연구와 사회적 시각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 중앙대 인문학 분야의 대표 연구소”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나온 연구성과와 논의들이 전 세계로 확산돼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인류의 번영에 큰 도움을 주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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