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부산콘텐츠마켓 13일 개막, 세계콘텐츠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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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13일 개막, 세계콘텐츠 집합
[뉴시스 2009-05-08 19:46]
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09)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에는 전 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를 사고파는 ‘BCM 마켓’을 비롯해 ‘BCM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BCM 포럼은 문화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세계문화콘텐츠포럼을 비롯해 방송통신융합포럼 등이 잇따라 열려 영상 관련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문화콘텐츠포럼=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 8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가들이 ‘문화 콘텐츠의 개념적 이해’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 정책’, ‘문화 현상으로서의 한류와 한국 문화 콘텐츠 정책 및 세계 문화 콘텐츠 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또 이 세계문화콘텐츠포럼 결과를 문화콘텐츠 정책 관련 가이드라인이 담긴 ‘세계 선언문’에 담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융합포럼=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대표하는 뉴미디어 IPTV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이 포럼은 ‘IPTV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IPTV에 관한 산업적, 정책적, 학술적 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언론, 학계, IPTV 산업계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IPTV 산업의 시장확대 전략과 IPTV 규제 체계 점검 및 국내 IPTV 서비스와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등 IPTV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전망이다.
◇투자유치설명회= 부산 및 서울 업체들의 직・간접적인 투자지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투자자문단을 대상으로 관련 업체들이 투자기획서를 프리젠테이션한다.
지난달 28일 1차 심사를 통해 네오테크놀로지, 로드투씨네마, ㈜몬스터리퍼블릭, 고스트라이트필름, 아이월드, ㈜진진엔터테인먼트 등 6개 회사가 선발된데 이어 행사 첫날인 13일 2차 심사를 거쳐 투자가치가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여부가 결정된다.
또 이날 이 호텔 스카이홀에서는 세계 각국의 방송 통신 콘텐츠들을 공동 제작하고 투자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는 국제 공동 기획·제작·투자 활성화 세미나도 열린다.
이 밖에 ‘콘텐츠시장의 동향’과 ‘뉴미디어 시대의 현실과 과제’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Daino Mom의 해외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과 각 방송사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쳐 국내·외 콘텐츠 시장의 동향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CM 아카데미’와 ‘드림마켓’은 영상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CM 아카데미에는 시청률 10% 이상 기록한 KBS 미디어의 '차마고도'를 수출한 이효영 해외사업부장과 MBC ' 북극의 눈물'의 조준묵 감독, EBS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의 한상호 감독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대 누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드림마켓’은 행사 하루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함께 3D 입체 영상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허상천기자 heraid@newsis.com
[뉴시스 2009-05-08 19:46]
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09)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에는 전 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를 사고파는 ‘BCM 마켓’을 비롯해 ‘BCM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BCM 포럼은 문화콘텐츠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세계문화콘텐츠포럼을 비롯해 방송통신융합포럼 등이 잇따라 열려 영상 관련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문화콘텐츠포럼=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 8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가들이 ‘문화 콘텐츠의 개념적 이해’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 정책’, ‘문화 현상으로서의 한류와 한국 문화 콘텐츠 정책 및 세계 문화 콘텐츠 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또 이 세계문화콘텐츠포럼 결과를 문화콘텐츠 정책 관련 가이드라인이 담긴 ‘세계 선언문’에 담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융합포럼=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대표하는 뉴미디어 IPTV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이 포럼은 ‘IPTV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IPTV에 관한 산업적, 정책적, 학술적 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언론, 학계, IPTV 산업계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IPTV 산업의 시장확대 전략과 IPTV 규제 체계 점검 및 국내 IPTV 서비스와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등 IPTV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전망이다.
◇투자유치설명회= 부산 및 서울 업체들의 직・간접적인 투자지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투자자문단을 대상으로 관련 업체들이 투자기획서를 프리젠테이션한다.
지난달 28일 1차 심사를 통해 네오테크놀로지, 로드투씨네마, ㈜몬스터리퍼블릭, 고스트라이트필름, 아이월드, ㈜진진엔터테인먼트 등 6개 회사가 선발된데 이어 행사 첫날인 13일 2차 심사를 거쳐 투자가치가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여부가 결정된다.
또 이날 이 호텔 스카이홀에서는 세계 각국의 방송 통신 콘텐츠들을 공동 제작하고 투자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는 국제 공동 기획·제작·투자 활성화 세미나도 열린다.
이 밖에 ‘콘텐츠시장의 동향’과 ‘뉴미디어 시대의 현실과 과제’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Daino Mom의 해외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과 각 방송사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쳐 국내·외 콘텐츠 시장의 동향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CM 아카데미’와 ‘드림마켓’은 영상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CM 아카데미에는 시청률 10% 이상 기록한 KBS 미디어의 '차마고도'를 수출한 이효영 해외사업부장과 MBC ' 북극의 눈물'의 조준묵 감독, EBS 다큐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의 한상호 감독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대 누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드림마켓’은 행사 하루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함께 3D 입체 영상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허상천기자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