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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세계 콘텐츠 부산으로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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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콘텐츠 부산으로 ‘총 집합’

부산콘텐츠마켓 내일 개막…27개국 319업체 참가

2009년 05월 11일 (월) 17:58:42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BCM)에 참가하는 국내외 유명 영상 관련 업체가 확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CM2009의 참가 등록이 지난달 30일에 최종 마감한 결과 총 27개국에서 159개 업체, 229명이 참가를 신청을 함으로서 국내 160개 업체, 392명 등 모두 319개 업체에서 총 621명이 참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영국의 BBC, 일본의 후지TV, 포니캐년, 대만의 비디오랜드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신청을 해 왔으며, 미국의 소니픽쳐스와 워너브라더스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수한 업체들이 BCM2009에 신규로 참가 신청을 해옴으로서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룬 결실을 거뒀다.

국내 업체 중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방송과 KNN, TBC, TJB, UBC, CJB, JTV, GTB, JIBS, GBC 등 지역 민영방송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위성TV, 김종학프로덕션을 비롯, 방송관련 155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이 중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EBS는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작품 9편 중 ‘한반도의 공룡’은 50분 분량 2편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시청률 10%를 넘기며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국내 참여업체는 모두 160개로 지난해 153개와 비교하여 소폭 증가했으며, 부스 수도 지난해 83개에서 올해 86개로 실제 마켓에서 구매와 판매가 이루어지는 부스 수도 증가하여 행사의 내실이 더욱 다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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