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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콘텐츠 마켓’, IPTV 영상물·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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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켓’, IPTV 영상물·기술 한자리에

부산콘텐츠마켓(BCM)2009가 13~15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아이피티브이 프라자, 투자설명회, 해외비즈니스매칭데이 등으로 나눠 영상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피티브이프라자에 참여하는 부산영화영상협회는 지역업체들의 아이피티브이 전용 영상작품 20여 편을 선보인다. 블루로봇은 부산은행과 공동 개발한 부산은행의 문화포럼인 ‘팝 부산’을 시연하며, 히씽크는 3디게임엔진을 이용한 원격 양방향 아이피티브이용 영어교육 콘텐츠를 전시한다. 네오테크놀로지는 3디캐릭터와 실사세트배경을 결합한 융합 애니메이션 <도기파라다이스>를 출품한다.

또 국내 대표 3사인 케이티, 에스케이, 엘지의 융합복합관과 경성대, 공주대, 동명대, 서울여대, 창원대가 참여하는 미래혁신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 강서구가 전시하는 공공서비스관도 마련됐다. 엔터테인먼트관에는 세계 최초 체감형 온라인게임을 전시하는 시사게임즈와 블루솜, 조아라 등이 참여한다.

13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투자자문단(단장 유인택 아시아문화기술투자㈜ 대표)은 1차 심사에서 네오테크놀로지(부산)의 <도기파라다이스>, 로드투씨네마(서울)의 <봄노래>, ㈜몬스터리퍼블릭(서울)의 <혜초의 길>, 고스트라이트필름(부산)의 <이파네마 소년>, 아이월드(부산)의 <해운대프로젝트>, ㈜진진엔터테인먼트(서울)의 <마리아주> 등 6개사의 작품을 선정해 투자설명회를 열도록 했다.


이수윤 기자 s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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